저희 금성문화재단은 1993년 재단 설립 이후 30년 가까이 출판 진흥과 문화 진흥을
사명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.
김낙준 초대 이사장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재 및 예술 작품들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미의식을
널리 알리라 하시며 오랫동안 소장해 오신 소중한 우리 문화재와 근현대 작품 수백 점을
금성문화재단에 남겨 주셨습니다.
저와 금성문화재단은 그 유지를 받들어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을
귀히 보호하고 연구할 계획입니다.
특히 책 읽는 미술관을 건립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후대에까지
우리나라 예술 세계를 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.
또한 금성문화재단은 MBC창작동화대상을 통해 30년 가까이 우리나라 동화 작가들을
후원하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K-동화로 새로운 한류를 이끌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
더 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.
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
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금성문화재단 이사장